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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하지 않는 사람들, 니콜라스 카, 청림출판(2015, 교양)

  • 구글

학과관리자 | 조회 823 | 2015-09-30 09:50

본문 내용

 

'스마트'
시대,
우리는
더 똑똑해지고 있는가
?

 



인터넷,
정보기술,
스마트
기기의 발달은 우리의 정보와 지식을 습득하는 방식에 거대한 변화를 불러일으켰다
.

한 권을 다 읽고 밑줄을 그으며 지식을 얻기보다 인터넷 검색을 통해 단 몇 분 만에 손쉽게 정보를 습득할 수 있는 세상이 열린
것이다
.
우리
주변에는 놀라울 정도로 많은 양의 정보들이 차고 넘치며
,
사람들은
걸어 다니면서도 정보를 찾아낸다
.
그렇다면
우리는 정말 더 스마트해졌을까
?

 

IT
전문가이자 저명한 칼럼리스트인 저자 니콜라스 카는생각하지
않는 사람들

통해 디지털 기기에 종속된 이후 우리의 사고하는 방식은 어떻게 변화하고 있는지
,
글을
쓰는 방식과 읽는 방식은 어떻게 변화하고 있는지를 밝힌다
.

 

 

 

인터넷이
우리의 사고방식을 얕고 가볍게 만든다
!”
 아침에
눈을 뜨면 스마트폰을 집어 든다
.
먼저
문자메시지나 이메일을 확인한 뒤 출근길엔 트위터
,
페이스북,
포털사이트
등을 거쳐 뉴스를 검색한다
.
사무실에
도착하자마자 컴퓨터를 켜고 필요한 정보를 찾기 위해 웹 검색을 하는 한편
,
메신저로
말을 걸어온 친구에게 답을 한다
.

사이 새로운 이메일이 도착했음을 알리는 메시지가 뜨고
,
이메일을
여는 순간
,

다른 일이 시작된다
.

이는
대다수의 현대인들의 일상 모습일 것이다
.
이제
컴퓨터나 인터넷 없는 세상은 생각하기조차 어려워진 듯하다
.
정보를
얻거나 지식을 쌓아가는 일조차 인터넷 없이는 불가능한 것처럼 여기고 사람들은 더 이상 정보나 지식은 도서관에서 장서를 잔뜩 쌓아놓고 찾지
않으며

검색
몇 번이면 손쉽게 정보를 습득하고
,
자연스레
지식의 깊이보다는 효율성에 더 관심을 가진다
.
스마트폰,
태블릿
PC까지
상용화되면서 언제 어디서든 자신이 원하는 정보를 찾아낼 수 있게 된

사람들은 기기의 발전만큼 스스로 더 똑똑해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

 

우리는
정말로
스마트해진
것일까
?

생각하지
않는 사람들
(원제:
The Shallows)

그런 주장에 반기를 든다
.
IT
전문가이자
저명한 칼럼리스트인 저자 니콜라스 카는
컴퓨터와
인터넷에 대한 무조건적인 믿음과 무분별한 사용이 얕고 가벼운 지식을 양산했다

주장한다
.

 

그를
두고
뉴욕타임스
누구나
고개를 끄덕이게 만드는 적확한 예제와 명쾌한 분석으로
IT
경제에
관한 진실을 단순 명료하게 소개한다

평가했다
.
그가
주목받는 중요한 이유 중 하나는 정보기술이 인류에 미치는 긍정적 영향은 물론 그 폐해까지도 날카롭게 꼬집는 글을 발표하여
IT업계는
물론 비즈니스계 전반에 거대한 파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

책은 저명 커뮤니케이션 학자이자 뉴턴
,
다윈,
프로이트,
아인슈타인과
파블로프 이후 가장 중요한 사상가
(뉴욕
헤럴드 트리뷴
)
일컬어지는 마샬 맥루한이 쓴
미디어의
이해

인터넷판이라 할 만하다는 평가를 받으며 출간 직후부터 다양한 매체를 통해 화제작으로 소개되고 있다
.

 


 

 

인터넷이
우리의 뇌구조를 바꾸고 있다
!”

 

 저자는
기술과 도구의 발전이 우리의 사회
,
경제,
문화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

어떻게 귀속될 것인지를 집중 조명해
문자와
인쇄 혁명에서 인터넷 혁명까지 지적 사고의 변화를 크게 두 가지로 설명한다
.
여기서
특히 주목할 만한 것은 우리가 인터넷 서핑을 하며 서치하고
,
스킵하고,
스캐닝하는
동안 이를 관장하는 신경회로는 강화되는 반면
,
상대적으로
깊이 사고하고
,
분석하고,
통찰하는
능력은 감소하고 있다는 주장이다
.

 

니콜라스
카는 인터넷 서핑의 영향력을 단순한 현상 분석이 아니라 뇌가소성이라는 뇌과학 이론을 빌어 뇌구조에 미치는 영향까지 세밀하게
진단해낸다
.

트위터
,
페이스북
등에서도 쉽게 살펴볼 수 있듯 정보나 의사소통 자체를 단순화
,
분절화
함으로써 깊이 생각하는 방법 자체를 잃어버린 뇌로 만들었다는 것이다
.
그는
현대인들이 건망증
,
집중력
장애를 호소하는 까닭도 모두 이런 이유에서라고 강조한다
.

 

 

 

구글이
나에게 무슨 짓을 한거지
?” 


 이
책에서 또 한 가지 주목할 것은 바로
구글
또는
네이버
,
다음
등으로 대변되는 인터넷 검색엔진
,
포털
미디어의 영향력이다
.

 

저자는
구글의 수익 창출 시스템과 사람들의 웹서핑 속도의 상관관계를 꼬집으며 거대 미디어가 된 포털의 상업적 논리에 따라 우리의 사고방식이 어떻게
변화하는지를 밝혔다
.

 

그는
구글을 비롯한 인터넷포털 광고 시스템은 명백히 어떤 메시지가 우리의 관심을 끌 가능성이 큰지 알아내고
,

메시지를 우리의 시야 안에 배치하도록 디자인되었다고 주장한다
.
다시
말해 우리는 끊임없이 무언가를 클릭해야 하는 환경에 내몰려 있다는 것이다
.
또한
웹상에서
행하는 모든 클릭은 우리의 집중력을 깨뜨리고 주의력을 완전히 무너뜨리는 데도 그렇게 해둔 것은 클릭할수록 구글이 경제적 이득을 얻게 되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인터넷
사이트와 서비스에 익숙해지고 의존하게 되면서 나의 습관과 일상생활의 많은 부분이 변하고 있는 것도 정상은 아니었다
.
나의
뇌가 기능하는 방식이 바뀐 듯했고
,
나는
한 가지 일에 몇 분 이상 집중하지 못하는 무능력함을 걱정하기 시작했다
.
처음에는
중년에 들어서면서 머리가 무뎌져 일어나는 현상이라고 생각했다
.
하지만
나의 뇌가 단순히 일시적으로 표류하는 정도가 아님을 깨달았다
.
나의
뇌는 굶주려 있었다
.
나의
뇌는 굶주려 있었다
.
뇌는
인터넷이 제공하는 방식으로 정보가 제공되기를 바랐고
,

많은 정보가 주어질수록 더 허기를 느끼게 된 것이다
.                         

 

                                                                          
 
-
1

컴퓨터와 나
,
p36 -

 

 

 

 

 

 

 이미
거부할 수 없는 문명의 이기로 받아들인 인터넷과 스마트기기들 지금처럼 아무 문제의식 없이 계속 사용 해도 될까요? 
 이 영향력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우리의 지식과 사고능력을 스스로를 지켜나갈 수 있을지 질문하게 하는 책 생각하지
않는 사람들
(원제:
The Shallows)
』을
추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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